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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도비의 코딩로그
[PTE] PTE 첫트 오버롤 80 후기! 본문
졸업비자 신청하는 기간이 다가와서 처음으로 PTE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5년 전쯤에 IELTS를 봤었는데 그때 점수가 오버롤 6.5였었고 PTE는 처음이고 너무 오랜만의 영어시험이라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 했었다.
듣기로는 PTE는 컴퓨터가 채점하는거라 IELTS보다 점수도 잘나오고 쉽다고 알고 있었는데,
막상 PTE 준비를 시작하려고 보니 과목도 너무 다양하고 생각보다 문제가 너무 어려웠다😥
(특히, Repeat Sentecne 과목에서 나오는 문장들이 너무 길어서 한번만 듣고 따라하기가 생각보다 너무너무 어려웠다 ㅠㅠ)
시험은 종로 PTE 프로페셔널 센터(?)에서 2025년 6월에 봤고
결과는 오버롤 80!
IELTS로 환산했을때는 오버롤 8.0에서 8.5 정도의 점수이다.
호주 졸업비자는 오버롤 57 이 나오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한 점수보다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내 기준에서는 APEuni의 목테스트들 보다 문제에 나오는 문장들이 쉬웠다. 그래서 점수에 대한 기대도 좀 했던 것 같다 😌
우선 PTE를 준비할 때 도움이되었던 자료들이다!
☑️ PTE를 준비할 때 도움이되었던 자료들
🌱 APEUni 등록하기 (모의고사랑 각 과목별 유형파악하고 연습하는데 필수!)
🎈제이슨 PTE 네이버 카페 (시험 장 분위기 미리 파악하는데 도움됨)
✨ WFD 300-400문장 외우기 (매주 업데이트 되므로, 시험 전에 업데이트된 자료로 외우기!)
🥕 WE, DI, RL, SWT, SST 템플릿 외우기 (템플릿은 가장 최신 걸로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주신 자료들로 외움)
이 4가지 자료들만 잘 활용해서 2-3주 정도 준비했었다.
🌱 APEUni 등록하기
APEuni는 PTE 모의 테스트랑 각 과목별 유형을 진짜 시험처럼 연습해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PTE를 준비할 때는 필수로 등록을 해야할 것 같다.)
PTE 시험을 처음 준비할때는 꼭꼭 Apeuni를 통해 어떤 과목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익숙해져야한다!
나는 VIP로 한달짜리 멤버쉽을 끊고 목테스트는 3번, 그리고 다른 세부 과목들을 매일 풀어보았다.
특히, RS를 집중적으로 하루에 50 문제 정도 풀어보고 좋은 점수가 나올때까지 반복해서 다시 풀어보기도 했다.
보통은 RS를 할때 노트테이킹이랑 같이 한다고 하시는데 (앞의 몇 단어 적어놓고 마지막 단어는 기억하기), 나는 노트테이킹을 하다보면 노트테이킹을 해놓은 단어를 다시봐도 기억이 잘 안나서 그냥 문장을 듣고 최대한 머리속에서 여러번 되뇌인 후에 말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PTE speaking 문제들은 단어가 틀리더라도 절대로 "음"이나 중간에 쉬는 부분이 있으면 안된다.
Fluency 점수도 체크하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단어가 틀리고 말이 안되는 단어더라도 쉬지않고 유창하게 보이도록 끝까지 말하는 것이 너무너무 중요하다.
목테스트는 실제 시험하고 비슷하게 나오므로 시험 전에 시험에 익숙해지기 위해 3번정도 풀어보면 충분할 것 같다.
🎈제이슨 PTE 네이버 카페
PTE를 준비하는 분들이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가장 큰 카페이다.
여기서 시험장 분위기나 최근에 문제 변동이 있었는지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 WFD 300-400문장 외우기
WFD에 나왔던 문장들은 외우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 시험에서도 3문제 중에 2문제 정도 기출에서 출제되었다.
WFD 문장 정리해둔 파일은 블로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문장들을 외운 후에 WFD 유튜브를 틀어놓고
실제로 음성을 들으면서 받아적는 연습을 꼭 해봐야한다.
문장을 외우기만 하지 말고 음성 파일도 꼭 들어서 듣고 받아쓰는것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WE, DI, RL, SWT, SST 템플릿 외우기
템플릿들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작성한 템플릿으로 공부하고 (옛날에 나온 템플릿들 중에는 PTE에서 막힌 템플릿도 있다고 한다.)
DI와 RL템플릿은 노트에 빠르게 적을 수 있는 연습을 하기를 추천한다.
WE 템플릿이 너무 길어서 외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틀이면 쉬는 타임에 조금씩 외워도 금방 외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집중해서 외우면 2-3시간이면 다 외울 수 있을 것 같고 사실 외우는게 계속 반복해야 까먹지 않기 때문에 3일 정도 여유시간을 두고 한번 쭉 외운 다음 반복해서 쉬는 시간 마다 외운 것을 적는 연습을 하면 충분할 것 같다.
나는 SST템플릿은 따로 외우지 않고 RL템플릿을 그대로 썼는데 writing이 점수가 다른 과목에 비해서 낮게 나온것을 보면 sst템플릿도 따로 외우는게 좋을 것 같긴하다.
SWT는 템플릿이랄 거는 따로 없고 주어진 글에서 중요한 문장 3-4가지 정도를 뽑아서
A, and B, and C.
A, and B, and C; furthermore, D.
이런 식으로 작성해주면 된다.
☑️ 추가로 PTE 준비할때 개인적으로 궁금 했었던 점들을 정리해봤다.
🔍 한국에 있는 시험장 개수와 위치
우선 한국에는 시험장이 총 3개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서울 2, 부산 1
서울은 압구정과 종로 이렇게 두 개의 시험장이 있고 압구정이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이지만 시설은 조금 노후되었고 종로는 시설이 좋은 대신 분위기가 압구정에 비해서는 조금 엄격한 걸로 알고있었다.
원래 압구정에서 시험을 보려고 했지만 일주일 전에 시험 등록을 하려고 보니 종로 시험장 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종로에서 봤다. (원하는 시간과 날짜 그리고 장소에서 보고 싶으면 최소 2주 전에는 등록해야할것 같다.)
근데 오히려 종로에서 봤던게 좋았던거 같은게 시험장에 일찍 도착해도 일층에 스타벅스 매장이 있어서 대기하기에도 편했고 시험장이 깔끔하게 되어있고 생각보다 감독관님들도 엄청 엄격한 느낌은 아니었어서 다음에 PTE를 본다고 해도 종로에서 볼것같다.
🔍 노트 테이킹을 할 수 있는 시간
종로 시험장에서 감독관님께 여쭤봤을때는 화면에서 오른쪽 위에 시간이 표시되는데 이 시간이 카운팅 되기 시작하면 그때 부터 노트테이킹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마이크랑 헤드셋 테스트 그리고 자기소개를 마치고 나면 각 과목 시작 전에 시험이 총 몇 분으로 구성되어있는지 설명해주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때 부터 노트테이킹을 시작했던 것 같다.
RA 문제가 나올때 연습시간 30초 정도 주어졌을때 RA문장 한번 연습용으로 빠르게 읽어보고 시간이 남으면 그때 노트테이킹을 추가로 해주었다.
나는 DI템플릿이랑 RL 템플릿만 노트테이킹 해주었다.
🔍 시험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 주말에도 나오는지?
나는 시험을 목요일에 봤는데 결과가 일요일 오후 3-4시 쯤에 나왔다.
🔍 시험장에 들어가서 템플릿을 볼 수 있는지?
시험장 대기실에서 부터 핸드폰이나 템플릿 같은거를 볼 수 없으니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 근처 스타벅스나 다른 곳에서 템플릿을 충분히 읽오보고 시험 시작 30 분 전에 시험장에 입실하는 것을 추천한다.
🔍 시험 시작 전에 하는 것들?
시험 시작전에 시험 관련 안내문 읽어보고 핸드폰이랑 노트북 다 전원 끄고 사물함에 넣고 혈관 인식 등의 절차를 거친다.
이어플러그랑 노트도 나누어주셨다.
🔍 노트테이킹을 할 수 있는 노트와 펜은 어떻게 생겼는지?
노트테이킹을 할 수 있는 노트와 펜은 시험장에서 나누어주시는데 노트는 a4용지 정도 크기의 종이를 코팅해서 여러장 묶음 형태로 나누어 주시고, 펜은 얇은 네임펜을 나누어주셨다. 노트테이킹을 할때 조금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아이패드 같은 걸로 노트테이킹 연습을 하고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였다.